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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점 매각을 완료했다

  • 관리자 (doongi11)
  • 2020-11-19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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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실적 부진을 겪으면서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안산점 매각을 완료했다. 이에 홈플러스 노조는 폐점 절차가 아니라 임대매장으로 전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 7월 안산점 매각 방침을 발표했다. 안산점은 다음해 8월까지 영업을 유지할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안산점 입점 매장의 97%와 원만한 협의를 마쳤고, 나머지 매장의 입장도 반영해 협의를 마무리하겠다고 전했다.

안산점 직원과는 면담을 통해 인근 점포로 전환 배치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나 온라인 사업 부문에 배치하는 방법도 고려하고 있다.

홈플러스 측은 인력 구조조정은 고려하지 않고 전환 배치 등 고용 보장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홈플러스 노조)는 홈플러스 안산점 매각은 안산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으로 ‘폐점 후 부동산개발’이 어려워지자 MBK(홈플러스의 대주주)와 매수자(화이트코리아)가 임대계약을 맺은 것으로 봐야 한다고 했다.

홈플러스 노조는 “지난 9월 안산시 도시계획조례 수정으로 용적률 900% 이상을 노리고 계획했던 MBK와 개발업체의 폐점 후 부동산개발계획은 무산됐다. 현재 안산점 개발과 관련한 어떠한 인허가 절차도 진행되지 않고 있다”면서 “매매계약은 체결했으나 개발계획은 멈춰있고 회사 발표 외에는 폐점징후도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MBK와 개발업체가 부동산개발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 개발계획을 살려보려고 2차 프로젝트를 구상 중인데 그 일환으로 안산점을 임대매장으로 전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조는 아울러 “어떻게든 폐점을 기정사실화해 직원들의 불안심리를 조장해 직원들을 흔들려하는 것은 고도의 심리전에 불과하다”고 했다.

이어 “홈플러스는 수천억원으로 예상되는 매매대금을 수령한만큼 해당 매각대금은 홈플러스 전구성원들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에 쓰여야 하고, 위기극복과 성장을 위해 투자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http://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6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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